
[PEDIEN] 서울 강서구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운영에 나선다.
봉제산 태양광장과 예솔어린이공원 두 곳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분수, 폭포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놀이 공간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간이 탈의실도 함께 마련되어 이용객 편의를 더했다.
이 물놀이 시설은 7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8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아이들의 안전과 체온 유지를 위해 매 시간 정각부터 15분간은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구는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 총 12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도 동시에 가동한다. 새싹어린이교통공원, 발산근린공원, 화곡3주구1·2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바닥분수를 만날 수 있다. 바닥분수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되며, 매 정각부터 45분간 물줄기를 뿜어내고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시설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하겠다”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물놀이 시설에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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