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국적 Dream'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국적 취득 희망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귀화 면접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귀화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체류 불안정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은 8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산군가족센터 제2교육장과 교류소통공간에서 열리는 교육은 실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귀화 면접 절차 및 평가 항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접 관련 한국어 말하기 실습과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연습을 하게 된다. 또한,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중 귀화 면접시험을 신청하는 이들에게는 15만원의 면접비가 지원된다. 이 지원금은 수료 후 11월경 별도 신청을 받아 지급될 예정이며, 귀화 준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수요에 발맞춰 오는 10월까지 추가 교육반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귀화 준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국적 취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귀화 절차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귀화 면접 교육, 모의면접, 면접비 지원을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국적 취득 준비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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