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장곡고등학교 ‘36.5도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힘을 합쳐 직접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 40개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 교육사업인 ‘원클릭 시스템’과 연계된 ‘36.5도 자원봉사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총 34명의 장곡고 학생들이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활동 기획부터 천연 모기 기피제 제작, 그리고 최종적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과정까지 주도적으로 이끌며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잦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기피제를 만들었다.
완성된 천연 모기 기피제는 장곡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경찰서 마을정원사에게 전달되었다. 학생들은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필요를 직접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천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물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에 임했다”며 “봉사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것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필요를 스스로 고민하고 자원봉사로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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