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 예술로 꿈 키우는 ‘꿈그린 미술학교’ 수강생 모집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꿈그린 미술학교'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술학교는 장애인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장애 유형과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색으로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색연필화, 아크릴화, 캘리그라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은 참가자들의 창의력, 집중력, 성취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미술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훌륭한 매개체”라며, “꿈그린 미술학교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 장애인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