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다시 봄 영화제'가 약 6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시네마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일간 영화제에서는 총 8편의 작품이 25회에 걸쳐 상영됐다.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독립 영화, 다큐멘터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 목록에 포함되어 관객들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반칙왕 몽키’의 박홍열 감독이 영월을 직접 방문해 관객들과 만나 작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담긴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80 사북’의 박봉남 감독 역시 행사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즐기고 문화로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오는 11월 개최될 2회차 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향후에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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