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박람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경력 설계의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명진로직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우수 구인 기업 30개사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운영하여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 10개소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한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AI 이력서 작성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상담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 상담부터 현장 면접,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는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가 사전 게시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행사 당일 원활한 현장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는 삶의 지속 가능성과 연결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검증된 경력 인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