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 2026년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네일아트 기초과정’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7일부터 관내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년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당신의 꿈을 잡아 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6개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네일아트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밀도 높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네일아트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취·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내재된 잠재력을 발굴하고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순옥 고성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실제 교육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네일아트 과정을 통해 이들의 직업적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황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강화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전문 교육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