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고성군이 유소년 선수 육성과 지역 인구 유입을 목표로 조성한 '고성군 스포츠빌리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 6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모집은 단독주택 4동과 다가구주택 18호를 포함한 총 22호 규모다. 단독주택은 전용 면적 136.5㎡로, 다가구주택은 1층 31.04~31.15㎡, 2층 24.33~27.24㎡로 구성된다. 이는 체육인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고자 설계된 맞춤형 시설이다.
입주 자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지정스포츠클럽이며, 다가구주택은 관내 학생 선수 포함 세대 및 체육지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지역 체육계의 핵심 구성원들을 위한 혜택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고성읍 송학고분로 193, 국민체육센터 2층 스포츠산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심사와 운영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선정된다.
주요 평가 기준에는 학생선수의 연령, 선수 및 지도자의 수상 경력, 체육 활동 실적, 그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준은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7월 29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계약 절차를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빌리지는 체육 인재들에게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스포츠빌리지가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고 체육 인재들이 지역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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