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장수군이 예방 태세를 갖추고 나섰다. 군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350곳을 상시 관리하며, 산림재난대응단 45명이 현장을 누빈다. 이들은 배수로 정비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장수군은 임차한 중장비를 동원해 이미 발생한 절토지의 응급복구를 실시하며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무주국유림관리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지역 내 13개소에서 산지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체 사업으로는 산림 피해지 7개소와 산지사방 3개소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
산림재해 예방 기반 강화 또한 빼놓지 않았다. 임도 취약지역 3개 지구 16개소에 대한 구조개량사업을 병행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최훈식 군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찰과 응급복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효 시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산사태 위험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대피소 안내 등 주민 대피 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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