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사협,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영덕군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20가구에 여름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영덕군 관내 9개 읍·면 협의체와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꾸러미에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영양제, 탁상용 선풍기, 모기 기피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 담겼다.

각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기회가 된다.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이상기후로 폭염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