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공모전, 제40회 전국춘향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하고 남원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상자,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전국춘향미술대전은 공예 124점, 캘리그래피 106점, 서양화 99점 등 총 486점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이 출품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대상은 이미정 작가의 공예작품 '역동적 파도의 시간'이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김희옥 작가의 서양화 '해석된 꽃의 정원 1'과 한광수 작가의 캘리그래피 '고개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11명, 특별상 16명, 장려상 16명 등 총 46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 한명숙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4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춘향미술대전은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미술 공모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길 운영위원장은 “전국의 참여 작가와 심사위원, 남원시와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문화예술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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