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통, 사과대추 공선출하회 조직 협약 체결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사과대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합천유통과 사과대추 재배 농가들이 모여 만든 공선출하회가 지난 7월 7일, 합천유통 회의실에서 조직 및 공동 출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과대추 재배 농가들이 조직화된 힘으로 안정적인 공동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상품성 향상과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농가 대표 5명과 합천유통 관계자 2명, 그리고 합천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구성된 사과대추 공선출하회는 대표와 부회장을 포함한 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천읍, 야로면, 삼가면, 봉산면 일원에서 사과대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총 2.2ha 면적에서 약 22톤의 사과대추를 생산해 올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공동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공선출하회 조직을 발판 삼아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품질 사과대추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와 함께 공동 선별·공동 출하 체계를 더욱 정착시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위해 사과대추 포장 박스 지원도 추진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과대추 공선출하회 조직은 개별 출하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품질 균일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천유통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출하 체계를 성공적으로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합천 사과대추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