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건강협의체’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시민과 함께 건강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충동, 죽항동, 향교동, 도통동 등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 상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건강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지역건강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센터는 올해 상반기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이용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총 이용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5,094명에서 올해 상반기 8,997명으로 76.6% 늘어났다. 통합 건강 상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참여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역 건강 증진의 핵심 거점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인 ‘시니어 디지털 교실’은 기존 1개반에서 3개반으로 수준별 확대 운영된다. 또한 ‘슬로우 조깅’과 ‘기공 체조’ 건강 동아리를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풍·치매 예방 교실과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주민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지역건강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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