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도서관 환경에 발맞춰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이틀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처음 개설된 이후, 지속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총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립도서관과 군산금강도서관의 공공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포함됐다. 또한 이보라 신라대학교 교수는 ‘AI 시대 사서와 공공도서관 조직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남원다움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이 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은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지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