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송림갯벌 일원서 오감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서천군 제공)



[PEDIEN] 충남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천갯벌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천갯벌 감각산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송림동화와 송림갯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기존 생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갯벌의 소리와 풍경, 촉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깊이 교감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갯벌을 걸으며 생명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서천갯벌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성인 단체 등 현장형 생태체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감각산책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세계유산 서천갯벌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갯벌 생태계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