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공연 ‘은하수 극장’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최, 한국남동발전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170여 명의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모든 어린이들은 사랑받고 행복해야 해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인형극에 이어 진행된 매직 풍선쇼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김미정 거창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학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더불어 종합사회복지센터 1층에서는 ‘그림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함께 운영되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 11점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거창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을 관할하며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