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돌봄 노동자 힐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돌봄 현장에서 겪는 감정 노동과 신체적 부담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천군가족센터 대강당에는 관내 소속 아이돌봄사 45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심리 회복 및 정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일상 업무로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노동자의 정서적 안정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아이돌봄사는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근무 환경 개선은 곧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돌봄 노동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돌봄 노동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일·가정 양립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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