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하반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농촌 지역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마당이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등록 대상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약 52마리의 반려견이 지원 대상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소유자뿐만 아니라, 유실·유기견 등을 보호하는 민간 동물보호 시설 운영자도 포함된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 맹견 소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신규 신청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중성화 수술 비용과 동물등록비 등 제반 비용이며, 총 비용의 90%를 홍천군이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소유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는 반드시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단가는 암컷 중성화 수술 시 36만원, 암컷 중성화와 등록 병행 시 40만원이며, 수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 16만원, 중성화와 등록 병행 시 20만원이다. 이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암컷 3만 6천원에서 4만원, 수컷 1만 6천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홍천군은 신청 접수 후 대상자와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소유자는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을 협의하여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사업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축산과 동물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