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인 재활사업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조기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뇌병변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과 장애 정도를 세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신체적 재활을 넘어 인지 기능 향상과 심리적 지원까지 포함하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을 중심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재활보건팀 인력 4명이 매주 2회씩 투입되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집중 재활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주요 재활 서비스에는 근력과 유연성을 증진하는 PNF 치료,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슬링 운동, 통증 완화 및 마비 부위 회복을 돕는 전기 치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작업 치료, 언어 관리, 그리고 일상에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주 1회 화상 운동 지도 및 운동 영상 공유도 병행한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뇌파 조절을 통한 기억력·집중력 훈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뇌병변 장애인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방문 재활, 재활 운동실 운영, 장애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기존 사업에도 소홀함 없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다양한 재활 요구에 부응하는 촘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