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오는 7월 11일 월명체육관에서 '2026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e스포츠 활성화의 신호탄을 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선수와 관람객,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지역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본선 및 결승전, 브롤스타즈 현장 대회 등으로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 종목의 '군산시 만들기'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 가상 공간에 군산의 상징적인 명소와 풍경을 직접 구현하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게임 콘텐츠와 융합하여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받는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아케이드 게임, 보드 게임, 게임 체험존, 레이저 태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e스포츠 본선 및 결승전, 시상식, 그리고 푸짐한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중 두 차례 진행되는 경품 추첨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e스포츠를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과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 만들기'와 같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군산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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