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 관내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시네마스쿨’이 오는 8월 5일 문을 연다.
속초미디어센터와 속초시 가족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씩 속초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영화 시나리오 작성부터 카메라 촬영, 편집, 그리고 최종 완성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시사회까지 단편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네마스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또래 친구들과 협업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과 함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속초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속초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스크린 위에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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