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터치유 모집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터치유' 프로젝트를 올해 다시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 고창 사회위기 대응 문화정책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주요 사회 위기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모 분야는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기후위기, 장애인, 다문화 가정, 신·구 주민 간 갈등 등 총 6개 분야다. 이들 분야에 대한 전시, 공연, 연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제안이 가능하다.

센터는 공모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팀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는 오는 7월 20일까지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군민이 체감하는 사회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고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