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 자율방재단 예찰 강화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분기 정기회의에는 자율방재단 임원과 12개 읍면 대표, 적십자봉사회,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올 여름철 재난 대비 3분기 활동 계획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주민 사전 대피, 응급 복구 지원 등 호우와 태풍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폭염에 대한 대비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무더위 쉼터 운영 점검,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폭염 특보 발효 시 예찰 활동 및 가두 방송 실시 등 실질적인 폭염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장비와 자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파트너와 연계한 주민 대피 지원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재난 취약 지역 예찰 및 주민 대피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민관 협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용배 단장은 "재난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율방재단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현장 예찰과 주민 대피 지원에 적극 나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