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6년 정부 합동 평가 대비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2026년 정부 합동 평가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공공언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에 나선다.

오는 7월 9일 오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소속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공직자의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 사용을 강화하며, 어문 규범에 맞는 한글 중심의 공문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는 공문서와 보도자료의 정확성과 이해도를 높여 정부 합동 평가의 공공언어 관련 지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국어 문화학교 공직자 특화 과정'과 연계해 강원대학교 한국어 문화원 소속 박광길 연구원이 전문 강사로 초빙된다.

교육 과정은 어려운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방법, 어문 규범과 어법에 맞는 공문서 작성법, 그리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보도자료 작성 실무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차별적 표현, 어려운 행정 용어의 개선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공언어는 군민의 생활 및 권리와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및 보도자료의 가독성과 정확성을 높여 군민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2026년 정부 합동 평가에 대비한 공공언어 대응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외국어 및 약어 남용을 줄이고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