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싱가포르 생태·환경 교류 참가자 모집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청소년재단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기후위기 시대에 청소년들의 글로벌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Eco Bridge in 싱가포르'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2011년생까지 천안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생태·환경 탐방과 교류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인 시각을 기르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사전교육, 양국 청소년 국내 교류, 싱가포르 생태 탐방, 결과보고회로 구성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한 국내 교류는 22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한국과 싱가포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싱가포르의 혁신적인 친환경 도시 공간과 주요 생태 탐방지를 직접 견학하며, 현지에서 추진 중인 환경 보전 정책을 체험할 예정이다.

총 10명의 참가자에게는 1인당 80만원의 참가비가 부과된다. 신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6일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재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매개로 세계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