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6차산업 우수 농가 ‘선진지 견학’ 실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비봉·화성지회 회원 40명이 6차산업 성공 모델을 배우기 위해 현장 학습에 나섰다.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선도 농가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청양군 농업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7일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아람농장'을 방문했다. 아람농장은 사과 재배뿐만 아니라 사과 머핀, 사과 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든 대표적인 6차산업 성공 사례로 꼽힌다.

회원들은 현장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살피고, 전통 작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청양군은 이번 견학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습득하고, 나아가 읍·면 지회 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운곡면 지회를 대상으로 1차 견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차 견학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6차산업 벤치마킹으로 농가 소득 다변화를 꾀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업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읍·면 지회 간 공동체 네트워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