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와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운수면 자율방재단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7일, 단원들은 관내 산사태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일 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과 운수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수면사무소에 모여 장마철 기상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유도 체계 등 실전 중심의 방재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통해 단원들은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 후 이어진 현장 활동에서는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와 옹벽·축대 등 산사태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상습 침수 구역으로 지정된 농로와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방재단원들은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토사를 제거하며 배수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정비했다. 더불어 산사태 위험 징후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영일 운수면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만큼, 장마 기간 동안 지속적인 취약지 순찰을 통해 재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상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영농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운수면은 이번 예찰 활동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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