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군민이 주인 되는 정책 참여’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대상과 주제에 맞춰 두 가지 핵심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 지역특화 과정은 이달 24일까지 청양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이 과정은 다문화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 참여의 기본 개념과 지역 내 활동 방안을 탐색하는 데 집중한다.
두 번째 시민성 함양과정은 이달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양문화원과 협력해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열린다. 이 과정에서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으로서의 권리·책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기후 위기 및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 이해를 다룬다.
또한, 두 과정의 수강생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갈등 관리 특강’도 운영된다. 이 특강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존의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이해 및 민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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