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본격적인 검사에 나선다.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본청 46개 부서와 사업소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회계연도 일상경비 운영실태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내역을 대상으로 회계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특히 △통계목별 집행기준 및 목적 부합 여부 △기념품·상품권 구매·사용대장 적정성 △품의 시 재정사항 합의 준수 여부 △지출증빙서류 구비 적정성 △지급 기한 준수 여부 등 5대 중점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각 부서의 일상경비 집행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부적정 사례를 시정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관행적 업무 승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는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엄정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을 촉구하고, 시정이 불가능하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상·신분상 처분을 내려 검사의 실효성을 높인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철저하고 적법한 회계 업무 이행으로 예산 낭비를 막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한 김해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