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PEDIEN] 산청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내 불법 공작물 철거에 속도를 낸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지역 내 주요 하천의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하천 내 무단 점유 불법시설물 정비 현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명현 군수는 주요 하천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그동안의 불법 행위 정비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하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군수는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원상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주문했다. 단속 및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 공작물 설치가 다수 발생하는 하천 및 계곡 등을 직접 확인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산청군은 하천 내 상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한 항구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명현 군수는 “하천 내 불법시설물은 자연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물의 흐름을 막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이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단속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