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시, GS와 함께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는 정부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춘 움직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강원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정학 동해시장, 홍순기 GS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구축하고, AI 인프라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와 동해시, GS는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업 유치 및 AI 인프라 산업 육성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 신속한 행정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는 기업 투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2028년까지 1.2GW 규모로 우선 구축되며, 2029년까지 추가 1.2GW를 확장해 총 2.4GW급 데이터센터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GS가 보유한 발전 인프라와 북평산단의 입지 여건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기업과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AI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이자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성장 기반"이라며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강원 AI 산업의 첫 프로젝트이자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투자에 전념하고 행정은 도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기업이 원하는 속도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강원자치도를 AI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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