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년째 이어온 '복지 옥수수' 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에 성공했다. 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서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 185망이 판매되어 약 28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수익금은 2027년까지 지역 특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 옥수수'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자체 수익사업이다.
위원들은 지역 내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 복지사업에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사업 취지에 공감한 영암군 공직자와 서호면민들이 선주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해도 모든 물량이 완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만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땀 흘려준 위원들과 복지 옥수수를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