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게” 광산구, 물놀이 안전시설 집중 점검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광산구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6곳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미끄러짐이나 시설물 끼임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오는 9월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산구 공직자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시설 전반의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최대 수심 표시의 적정 여부, 배수장치 및 전기설비의 안전 조치 상태, 구조물 안전장치 설치, 배수구 신체 끼임 방지시설, 미끄럼 방지 시설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안전표지판과 비상연락망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실태까지 점검 대상이다.

특히 물놀이시설 가동 전에는 지난해 지적된 사항들의 개선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후 물이 가동된 이후에는 실제 시설 운영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를 다시 점검하여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광산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