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있는 곳이 시정의 중심이자 소통의 시작 점” (광명시 제공)



[PEDIEN]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규 입주단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로 철산자이브리에르 아파트에서 주민 3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철산자이브리에르는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구 비중이 높은 만큼 이날 대화에서는 교통, 보육, 생활환경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서울 방면 출퇴근 교통 개선과 버스 노선 확충, 단지 주변 교통체증 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서울 방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버스 노선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 주변 가마산로 도로 확장공사는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세공원도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3분기 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에는 “현재 중장기 보육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에 시립광명누리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인근 지역의 보육 수요 분산과 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 추진 상황 △연서도서관 장서 확충과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박 시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교통과 보육 문제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주민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법률상담, 고혈압·당뇨 건강 체크,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사회연대경제 홍보 등 10개 행정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광명시립합창단 공연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있는 곳이 시정의 중심이자 소통의 시작 점”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한 뒤 추진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