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고령층 행복드림’ 3차 어르신 취미교실 진행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취미 교실을 열었다. 지난 23일, 15명의 홀몸 어르신들이 전통 한지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휴지 보관함을 손수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은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되는 '중고령층 행복드림' 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사업은 원예, 테라리움, 한지공예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을 오는 11월까지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고유한 멋을 지닌 전통 한지를 만지고 오리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은 물론,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취미 교실 덕분에 이웃들과 만나 웃음꽃을 피우고, 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든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이번 한지공예 수업이 어르신들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