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장학재단이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6년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현 이사장,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원, 여미경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대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육 현장의 귀감이 되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참교육인상 시상과 장학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올해 참교육인상 수상의 영예는 최병규 청운초 교사, 서진석 양평중 교사, 송준규 양평고 교사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상패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참교육인상은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장학사업 교육발전 유공자로 엄기례 씨와 유정숙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부에서는 엄기례 자문위원이 2천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장학재단은 관내 연고를 둔 대학생 397명을 성적우수, 다자녀, 복지 부문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1인당 150만원 이내에서 총 5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학금 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 발표도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에게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얻는다”는 믿음을 강조하며 “큰 꿈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면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한명현 이사장은 “양평군의 가장 큰 자산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장학재단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양평군장학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양평군 출연금과 군민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