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전 중구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및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수산물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매장 청결 상태 및 종사자 위생 관리 △냉장·냉동 온도 관리 등이 포함된다. 구는 업소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유도하고, 수산물 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넙치, 전어, 돔류 등 활어와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월 3건 이상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이는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다각도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 중구는 이미 2026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중 최고점을 받으며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식품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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