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금남면 원봉1리 마을회가 지난 13일, 직접 가꾼 감자밭에서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개최하며 도시와 농촌 간의 따뜻한 교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풍성하게 자란 감자를 직접 캤다.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원봉1리 마을회는 이 날 추가 수확한 300kg의 감자를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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