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청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 세탁업 등 305개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평가는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7월까지 이어진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업종별 일반 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총 30개에서 44개에 이르는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광산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부여된다. 특히 숙박업소의 경우,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개선을 돕기 위한 '우수숙박업소 운영 안내서'가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숙박업소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와 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서비스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시민들이 더욱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업소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업소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공중위생 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