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고 독서토론장학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 국제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내에서 '2026 독서토론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내 독서 동아리 '카르페디엠' 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까지 17년째 이어져 누적 기탁액 9천700만원을 기록했다. 동문들의 꾸준한 모교 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자기 추천서를 기반으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성장 의지를 보이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유태권 변호사는 “학창 시절 모교에서 길렀던 역량이 사회에서 큰 자산이 됐다”며, “후배들이 당당한 국제인으로 성장해 모교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승민 국제고 교장은 “전통으로 자리 잡은 '카르페디엠' 동문들의 모교와 후배를 향한 사랑은 지역사회의 큰 자랑거리”라며, “학생들이 선배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동문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