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대학과 직접 연계한 현장 진학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고교-대학 연계 2027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남 지역 일반고 교사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핵심 목표다.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별 전형 운영 방향과 평가 요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교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현장 맞춤형 진학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일반계고 91교의 고3 담임 및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대학별 전형 특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향, 지역 학생 지원 사례 등 최신 입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질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올해 추진해온 진학지원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서 네트워크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담아 DREAM' 대입 정보지를 제작·보급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자체 분석한 자료를 개발·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자료 개발이나 입시 분석을 넘어,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분석 결과를 실제 현장 지도에 연결하는 실천적인 단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원 네트워크가 자료 개발과 입시 분석을 넘어 대학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집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진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교감 네트워크, 진학부장 네트워크,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2028 대입전형 개발연구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연구와 협업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진학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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