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한 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연수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지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3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별 위기대응팀을 대상으로 하며,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기 보호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직원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지역별 맞춤형 일정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권 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영동, 옥천, 보은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30명 내외의 교직원이 참여하며, 이후 청주권 12회, 중부권 6회, 북부권 9회 등 지역별 수요에 맞춰 교육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 내용은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 상황의 유형과 특징을 분석하는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위기 대처 및 자기 보호 방법을 체득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직원은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실전 중심 연수가 교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빛나는 안전 역량을 발휘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려는 충북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