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변화의 파도 타고 넘어 빛나는 광주로”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민선 8기 광주시가 '변화의 파도'를 타고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마지막 정례조회에서 "먼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서는 이 파도를 타고 가야 한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함께 나아갈 것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우리 스스로를 믿고 파도를 따라가면 변화의 파도는 반드시 우리 자신과 광주를 빛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정례조회로 돌아보는 민선 8기의 여정'을 주제로 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변화와 광주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단순한 업무 전달이나 의례적 행사 중심의 정례조회에서 벗어나, 총 38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참여 중심의 정책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님께 궁금한 질문'을 주제로 한 첫 정례조회부터 '구두방 사장의 이야기', '열린청사 연주회', '제주항공 참사 애도-당신 곁의 광주', '12·3계엄 1년 광주의 여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러한 4년간의 여정을 '변화의 파도'로 비유하며, 광주가 올라탄 변화의 파도로 AI·반도체·복합쇼핑몰 등 미래산업 육성, 더 단단한 민주주의 기반 구축, 군공항 이전, 대자보 도시 구현, AI 영재고·GCC 사관학교·Arm스쿨 등 탄탄한 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 등을 언급했다. 특히 강 시장은 "군공항 이전은 '될까'라고 했던 일이 이제는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할 정도로 급진전한 매머드급 파도"라며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광주에 인재가 없어서 기업이 못 온다'는 소리가 나오지 못하도록 할 큰 파도를 만들어 올라탔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우리는 우리가 가져온 파도를 탄 멋진 여정이 있다. 새로운 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많은 것이 달라지겠지만, 우리 스스로에 대한 신뢰는 달라지면 안 된다"며 "여러분은 충분히 훌륭했고 지난 4년 우리가 지켜온 참여·창의·융합의 정신을 이어간다면 더 큰 빛나는 광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는 광주시가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