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 기존 개별 사업 운영 방식을 넘어 학생 중심으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이 지원 체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정책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9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정책 모니터단이 공식 출범했다.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발굴하여 정책 제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에서 행정실의 역할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과 교육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 지원 과정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학생 지원 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연결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 현장의 다채로운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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