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입사생들과 함께 ‘사랑의 손편지쓰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소통에 익숙한 청년들이 부모님과 스승, 고마운 이들에게 손편지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67명의 입사생이 참여하여 직접 작성한 85통의 편지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맞춰 발송했다. 전주장학숙은 편지지와 우표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평소에는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손글씨에 담아내면서 입사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진 입사생은 “평소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손편지를 쓰며 다시 한번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작은 편지지만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택 전주장학숙 관장은 “디지털 소통이 익숙한 시대일수록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이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행사가 입사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의 사랑과 헌신을 다시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의 진심이 주는 감동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