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미래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2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2015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 입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지역 11개 주요 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장학재단이 협력한다.

부산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생과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6명으로 팀을 구성해 오는 6월 7일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주요 전략산업 분야는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부품 소재, 라이프 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관광 등이다.

대회는 서류심사, 아이디어 고도화 프로그램,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플라이 아시아 2026’ 행사와 연계해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참가 대상을 기존 고교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며 창업 도전의 문턱을 낮췄다. 시상 규모 또한 지난해 10개 팀에서 15개 팀으로 확대하고, 총상금 역시 6천150만원에서 7천350만원으로 상향해 참가자 지원을 강화했다.

본선 대회는 대학부와 고교부 통합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통과팀과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발표 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과 선배 창업팀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신설해 대회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총 1,152개 팀, 4,14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상은 서울대학교 ‘딱맞아목재’팀이 ‘인테리어 업체를 위한 목공 모듈화 솔루션’ 아이템으로 수상했다.

이진수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해 볼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대상 확대와 시상 규모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미래 창업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