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한의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관내 5개 한의원과 '돌봄 통합 사업 일차 의료 한의 방문 진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취약계층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정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통합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재가 돌봄 통합 대상자들은 한의사의 방문 진료를 통해 침, 뜸, 부항 치료와 건강 상담 등 수준 높은 한의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며, 통합지원회의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유창 경산시한의사회협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기관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바쁜 진료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앞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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