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와 대구시가 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을 합쳐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적금 이자가 별도로 붙어 실제 수령액은 더 늘어난다.

다만, 만기 지원금을 전액 받으려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에서 1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조건을 지켜야 한다. 이 과정은 청년들이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계획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포털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필수 제출 서류 및 신청 양식은 복지로 및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이나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전용 통장을 개설하고 8월부터 적립을 시작하면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만기 지원금을 발판으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며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챗봇 서비스,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