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더 촘촘하게” 광산구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현장 교육부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 교육까지 아우르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는 모습이다.

광산구는 안전 취약 계층과 일반 시민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준에 맞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총 80회에 걸쳐 진행되는 안전교실은 실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하여 화재 예방, 교통안전, 응급처치, 감염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자우편이나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접수 후 신청 기관과 일정을 협의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기존의 외부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출장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22명은 재난관리의 이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재난심리와 트라우마, 재난과 건강, 손에 잡히는 재난안전법 등을 학습했다.

특히, 실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와 예방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