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특별방역대책을 4월 16일 종료하고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고병원성 AI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원은 가금농가와 환경 시료를 중심으로 축산시설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 덕분에 대구는 AI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
특히 경북과 경남 등 인접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커졌지만, 신속한 정밀검사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는 AI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특별방역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산발적인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가축방역상황실 운영을 지속하며 상시 방역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가금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방역 기간 종료 이후에도 상시 예찰체계를 유지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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